시원한 바다향기를 맡으면서 거닐고 싶은 오후 시간 입니다.
어느덧 여름햇살이 가슴 깊숙히 스며들고 있는데,
아직까지 어두운 껍질 속에 움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.
해맑았던 젊은 시절의 방황과 아픔이 이제는
기억 속에 가물거리고 보다 넓은 세상을 향해
길고 긴 여행을 시작합니다.
w.장종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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